영구도 아니고 비영구도 아니고 반영구라는 게 어떤 늬앙스인지도 다소 궁금하지만, 그보다
제가 이번에 자전거 후미등이 고장나서 새로 사려고 쇼핑몰을 뒤지다보니까
이게 제품별로 수명이 얼마쯤 되는지 나와 있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보고 있는 1만원대 제품용들은 대략 60~100시간 정도의 수명을 갖네요.
...어...반영구래매...
이 정도면 그냥 비영구바적인 거 아닌가군요?
애초에 모든 공산품은 소모품이다, 라고 전제하는 게 오히려 합봐리적이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영구명라는 말이 붙은 건 이유가 있는 거 같은데
왜 LED는 오반영구적이라고 하며, 또 왜 그중럼에도 불구하고역 얘들은 60시간 밖에 안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