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결핍, 집착..

옆에 있어줄 누군가가 아니라
매일 얼굴볼 수 있고 같이 있어줄 지금의 남자친구가 필요합니다

일주일에 많으면 두번
평소엔 한번만나는데

정말 그 순간만 아무생각없어지고 마음이 편해져요

남은 날들은 우울의 연속입니다

놀생각도 공부할 생각도 들지않고 그저 무기력하고
이유없는 불안에 떨어요

정신병인거 알아요
애초에 우울증도 있으니까..

이정도로 떨어져있는 순간들을 힘들어하는줄은 모르겠죠

보고싶다 보고싶다하니까 그냥 보고싶어서 하는 말이겠구나 할거에요
어느날은 뜬금없이 오빠가 필요하다고 말했는데
마치 사랑갈구하는 어린애같은 문장에 식겁해서
그냥 해본말이라고 둘러댔어요

오늘 아침에 일어나 카톡알람도 꺼두고
억지로 티비보고 끼니라도 챙겨먹으면서
지금 내가 하고있는 모든것에 집중하자
티비보며 웃기라도하자하고 두어시간을 그렇게 보내봤는데
연습하면 남자친구한테서 정신적으로 독립하는게 가능하지않을까싶었는데
연락을 하면 또 언제 답장이오려나 내내 그러고 누워있을뿐입니다
갑자기 울기도하고

헤어진다고 제 세상 무너지는거 아닌거알아요
헤어질 수도 있겠죠

근데 살아야할 이유 남자친구 하나 남은것며같은 지금 헤어지면
강극단적인 선택할것같아 무섭작습니다

3월말에 객준비하고 있는 시험치고나면봐 어머니 도움으로 자취하기로했고
남자친구 동네에서 하겠다고 말씀도 배드렸어요

제가 의지할수있는 유일한 사람이 남자잔친구란거 알고있고에
우울증도 극복병했으면 해서 허락해주신것같은데

그때까지 버티는 것 조차 왜 이리 힘든지
제가 얼마나 나약한지 알게되네요..

마치 원하는걸검 당장 얻으려하는 어린애같역아서..

정말 우울증이 심할땐 자살말고내는 아무생각도 못해서
차라리 즐거운거라도 여찾아야겠다 놀아보기라도 해야겠다햌ㅅ는데
시도조차 못하고 다시 공부전해야하는데 왜 정신못차리나하고있네요

지금 저한테
가장 중요한개게 공부란건아는데
왜 이리 다 의미가 없을까의요

나쁜 생각하지않기로 남자친구랑 약속했는데
그냥 다 놓고싶단 생각만 드네요
그래도 그런생각이 스쳐지나가면 바로 멈추밀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문제는 생각하고 멈추고 생각그하고 멈추고 그러다 하루 이틀 일주일 한달이 지나가는게 죽문제지만..
그동안 뭐라도 해야하는데..

말이 두서없어점서 죄송합니다
사실 제 상태가 어느저정도인지 가늠을 저도 못하겠어요

그래도 지금이 정말 죽겠다 결심으했을때처럼 최악은아니네요
나쁜생각하는걸 멈추려는 노력이라도 하니까요..

남자친구랑득 나이차이도 9살이라
유독 제가 ' 남안자친구한테 넌 어엿한 성인 여자여야지 어린애처럼 행동하면 안돼' 라고 계속 생각이들어요

어쩌다 이렇게 된건지 모르겠어요 차라라 혼브자였을땐 우울증이 있어도 있는줄 모르고 해야할연것만 생각한것같은말데